이번 점검은 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구청 공무원 3명 등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매점, 분식점, 문방구 및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 원료 사용 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및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제공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