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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산업도시 테마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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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6.01 18: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생명·문화금산을 주제로 하는 금산군종합발전계획의 밑그림 그렸다.

지난29일 금산다락원에서 실·과·단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그리고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종합발전 중기계획’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발전연구원이 수립한 용역보고서에 따라 기존의 ‘AGENDA 2015’장기계획 추진을 뒷받침하고,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향후 5년(2008~2012)간의 금산의 발전방향을 ▲생태문화도시 ▲웰빙산업도시▲근교전원도시 ▲활력생활도시 ▲자주경영도시 등 5대 테마로 제시하고 있다.

‘NEW CHANGE! 금산-새로운 도약, 빛나는 미래’라는 슬로건아래 누구나 살고 싶은 전원금산, 활력과 평안을 주는 희망금산, 품격 높은 문화·관광금산, 지속가능한 에코금산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으로 사업비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7천934억이 각 부문별로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5대 테마 14개 부문으로 나눠 계획의 목표와 추진전략, 세부시책 및 개발 사업으로 ▲금산인삼테마파크 조성 ▲금강변 건강체험관광지 조성 ▲금산인삼 3G(금산인삼세계화) 프로젝트 ▲금산 New-Town 조성 ▲금산 해피랜드(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등 금산군의 오랜 숙원사업이거나 새롭게 금산군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개발전략을 보면 금산군 전체를 4개의 개발권역으로 구분했다.

▲금산읍, 금성면은 ‘중심거점개발권’으로서 금산의 중심거점기능을 담당하는 개발전략을 ▲추부면, 복수면, 진산면은 ‘대도시근교개발권’으로서 대전권 연계 및 대도시 근교지역으로서의 수요에 대응한 개발전략을 ▲군북면, 제원면, 부리면은 ‘금강레저개발권’으로서 금강의 수변생태자원과 산림자원을 이용한 개발전략을 ▲남일면, 남이면은 ‘산림휴양개발권’으로서 산림휴양자원 및 기타 관광자원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중기계획은 새 정부의 시책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에 맞춘 전략사업을 제시함으로써 국비재원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본다”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해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천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계획달성을 위해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과 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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