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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효행정신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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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6.02 18: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의 노인인구가 4월말 1만2천536명으로 전체인구의 22% 차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로 효행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개마을 선정하고 지난 5월 29일과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각 마을에서 효행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에 대한 표창식이 병행이 돼 금성면 양전3리 유옥순, 부리면 창평3리 고말리타, 남이면 흑암2리 엄해용, 진산면 묵산2리 윤숙향, 복수면 백암1리 이순화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군은 64억원의 예산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함은 물론 85세 이상 어르신들께 2억4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총 5억3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3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 파견사업 지속적 확대로 복지증진에 힘을 쓰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효는 백행의 근본으로 효도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그 어떠한 상을 받는 것보다 의미가 크다”며 “금산군의 모든 마을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효도마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8효도마을은 △금성면 양전3리 △부리면 창평3리 △남이면 흑암2리 △진산면 묵산2리 △복수면 백암1리로 선정된 효도마을에는 각 2천만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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