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연구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최종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 소셜 테이스트 영화검색 서비스 ▲ 선박용 이동 소형셀 기지국 ▲ 동시통역 고품질 영상회의 서비스 ▲ 한·영, 한·일, 한·중 웨어러블 자동통역 서비스 실생활 구현 ▲ 나만의 3D 아바타 등이다.
이외에도 ▲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 ▲ 저가격의 x86 고성능 서버 시스템 ▲ 형태 변형 웨어러블 플랫폼 등이 뽑혔다.
ETRI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etri-startup.kr/)를 통해 외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ETRI 초빙연구원으로 채용해 내달부터 5개월 동안 기술 사업화 자문, 창업공작소와 시험장비 제공,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대 5천만원의 예비 창업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