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영업본부(본부장 김연학)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8일 NH농협 관계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만나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2005년 제1회 영화제부터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며 성공개최를 소망해 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8월 청풍호반 무대를 중심으로 제천에서 개최되는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다.
이를 통해 영화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제천의 브랜드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힐링시티 이미지에 걸맞는 영화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제천의 대외적 홍보제고와 제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영화제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