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계획한 군계획도로개설사업 5개노선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시작해 ▲증평 문화의 집 주변도로 개설공사(L=100m, B=8m) ▲GS슈퍼마켓 주변도로 개설공사(L=100m, B=8m) ▲송산리 도로개설공사(L=120m, B=8m) ▲대성연립~화랑마트간 도로개설공사(L=62m, B=8m) ▲신동리 도로개설공사(L=120m, B=15m) 등 5개 노선(502m)의 도로개설을 완공했다.
특히 신동리 도로개설공사로 그간 아파트단지 주변도로의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해소와 인근 주택가 진출입이 원활해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긴급상황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암리 도로개설공사(L=130m, B=8m)를 추진중에 있으며 증평여중 주변도로 개설공사(L=62m, B=8m)를 추진해 손실보상협의중에 있다.
또 하반기에 농협한삼인~철도변간 도로개설공사(L=230m, B=20m)를 위해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특히 태양맨션 주변도로 개설공사(L=26m, B=8m)는 주민숙원사업으로 올해 6월중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하반기 4개 노선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최돈형기자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