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농촌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지역 2019년까지 농촌지역 개발사업비 461억원 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7.16 17:5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청주시가 농촌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농촌의 생활여건 개선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2019년까지 46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읍·면 소재지 정비 사업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역의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시는 360억원을 들여 오창, 강내, 옥산, 오송 등 4개 지역에 도로개설, 도서관 신축, 산책로 조성, 인도정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 신청해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60억원을 들여 미원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권역 사업에는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원면 대덕, 화원리 일원에 마을회관 건립, 삼흥소류지 정비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전통빨래 체험장, 장수우물 복원 사업 등 2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가덕면 한계마을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마을 주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농업생활기반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기반 확충과 도.농 균형발전, 농가 소득증대 개발(농촌관광) 사업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웃음 주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