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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유치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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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20 15:3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18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설립 예정인 ‘신뢰성센터’를 대전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유치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신뢰성센터는 군수품 장·단기 저장품 성능시험과 군수품 환경시험, 군수업체 제품 신뢰성 검증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대전지역에 입지 시 국방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이날 유치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채우석(예비역 육군준장)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신뢰성 센터 대전입지는 대덕특구의 정부출연기관들의 연구역량과 공인시설 장비들을 활용할 수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기품원에서 추진 중에 있는 신뢰성센터(신설기구) 설립과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아카데미(연수원) 이전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대전시장과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이 직접 기품원 원장에게 입지제안을 하였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실무진이 접촉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대전은 첨단과학의 집결지인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우수한 R&D기술과 IT, BT, SW,로봇 등 특화된 국방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대전지역은 3군본부,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관련 컨트롤타워와 수요처가 밀집되어 있고 80여개의 첨단 국방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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