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승의 날 유공 총 시상인원은 339명(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204명, 교육감표창 130명)이다.
홍조근정훈장에는 대전전민초 교장 김영석,대통령표창에는 대전삼천중 교장 강흥식, 충남고 교장 김동문이며 국무총리표창에는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박주삼, 장학관 윤제선 등이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대전전민초 김영석 교장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창의·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초등교육발전에 기여가 컸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339명의 수상자들 모두 대전교육을 위하여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분들이라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르침과 제자 사랑으로 대전 교육에 최선을 다해 온 선생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며 “대전교육의 선생님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제자들의 가슴속에 사랑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