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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완료

골칫거리 땅,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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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21 15:2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성남동 37-25번지 일원의 쓰레기 투기 골칫덩어리 토지(약100㎡)를 파고라와 벤치, 꽃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에게 다시 돌려줬다고 21일 밝혔다.

이 토지는 그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경작등으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가 심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접수 됐던 곳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 동안 혐오공간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주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운동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운동시설 이용에 기회가 적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녹색쌈지숲이 조성되면 주민의 녹지면적이 넓어지고, 녹지면적이 넓어지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며, “어려운 구 재정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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