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21일자로 신규직원 6명을 포함한 31명의 소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실시로 결원이 발생한 직급에 대한 후속 승진과 조직 안정을 위해 일부 공석을 채웠고, 경력직 직원들의 전보로 조직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6명의 신규직원을 임용해 이들 중 5명은 사회복지직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제도 정착과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확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문 속기직렬 공무원 채용으로 태안군의회 회기 운영도 뒷받침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현재의 조직에 윤활유 역할을 더 한 것으로 직원들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여 민선 6기의 군정방침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조그만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