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련 법규 해설, 친절과 청결에 관한 소양 교육, 미용 신기술세미나 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유재순(꽃피는 미용실) 원장 등 모범영업주 5명이 미용봉사 활동과 요금 할인제에 참여해 공중위생 수준 향상 및 구정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서구미용사회는 매월 2회 무료 미용봉사단을 운영하고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과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요금을 할인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2014년도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미이수자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20만 원)이 있으므로 영업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