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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서희스타힐스’ 분양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집값 상승, 충청권 분양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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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23 19: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경남권 분양시장 열기가 충청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천안·충주·청주 등 충청권 중심도시에 분양한 아파트가 대부분 청약의 순위 내 마감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랩스에 따르면 4월부터 7월 초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23대 1로, 수도권(경기, 인천)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1.5대1 보다 높았다.

지난달 분양한 '청주 율량 서희 스타힐스'의 경우 평균 16.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도 평균 1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올 상반기 충청권에 분양된 주요 아파트 중 5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는 등 충청권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청약 열기의 이유로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새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6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충남은 1.84%, 충북은 2.84% 상승했다. 같은 시기 전국 아파트값이 0.92%(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3배 더 오른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당진이나 진천 등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은 청약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충청권 주택시장이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서볼 만하다”며 “충청권 도심중심의 아파트 위주로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지난 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제천 도심 중심에 분양중인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견본주택오픈 주말 3일간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탁월한 입지 덕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 제천역, 이마트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제천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제천국민체육센터, 서쪽으로는 제천시청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화산초등학교도 위치한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은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주차장의 74.8%를 지하로 배치했다. 기존 오래된 아파트들과 인근에 분양 중인 단지에 비해 매우 높은 지하주차장 비율로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다.

평면 또한 자녀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만큼 전 평형 모두 자녀방을 특화시켜 가로 세로 폭을 극대화시켰으며 수납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인근 분양가는 경쟁상품보다 저렴한 3.3㎡당 580만원 대로 최근 분양 단지 중 가장 저렴하며 중도금무이자도 지원해 내 집 마련 초기부담을 낮췄다. 준공 후 잔금부담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금융혜택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100%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

한편,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부동산 신탁회사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업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국에 질 좋은 아파트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서희건설을 선택했다. 서희건설은 전국 건설도급순위 30위의 중견전문건설업체로서 ‘2014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건설사다.

문의 043-644-7575.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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