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역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쉼터가 동으로 오늘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상담지원활동은 부모와의 불화나 방임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출했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고자 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쉼터 등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을 통해 가출청소년으로 확인될 경우 가정복귀를 지원하거나 청소년쉼터의 상담프로그램 등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청소년들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