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의회(의장 심우성) 제215회 임시회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청양군수가 제출한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액보다 417억원 증액한 3181억원을 원안가결하여 다양한 군정현안 사업 등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했으며 다음달 9월 실시예정인 행정감사계획 작성의 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의 승인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 김종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이 추진중인 복지타운에 대하여 군민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타운 건립 장소를 재검토하여 줄 것과 내년부터 쌀 전면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작목과 기술을 적극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최명오기자 choimo5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