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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홈쇼핑 비리근절 및 중소기업 살리기 대책마련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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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12 14:3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TV홈쇼핑과 중소기업 간 납품비리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차원에서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홈쇼핑 비리근절 및 중소기업 살리기 대책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V홈쇼핑 납품비리는 2009년부터 꾸준히 있어왔으며, 최근 롯데홈쇼핑의 납품비리로 인해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소기업납품업체는 매출액의 70%를 TV홈쇼핑에 의존하고 있어 홈쇼핑의 불공정거래 행위에도 민원을 제기하거나, 신고를 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이러한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까지 피해가 전가되어진다.

전남대학교 주정민교수가 나서 ‘TV홈쇼핑 산업구조와 바람직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으로 토론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오용수 방송산업정책과 과장 ▲중소기업청 이병권 공공구매판로과 과장▲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정책개발1본부장 ▲사단법인 한국 TV홈쇼핑협회 황기섭 팀장 ▲남서울대학교 최재섭 교수 ▲선문대학교 황근 교수가 참여해 홈쇼핑 납품비리 근절 및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논의한다.

박완주 의원은 “TV홈쇼핑의 갑의횡포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와 각계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정책과 입법대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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