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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국회의원 시정현안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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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17 14: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과 강창희 전국회의장 등 6명의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은 지난 14일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에서 권선택 시장은“과학벨트 조성사업의 정상추진과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중앙부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DCC다목적 전시장 건립, 회덕 IC 건설 등 6대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창희 전국회의장과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지역정치권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공무원 여러분들도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전국회부의장도 국비확보를 위한 실·국장급 간부들의 노력을 당부하면서“도시철도 2호선과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장우 의원은 “홍도과선교, 명품대전역사, 시립병원 건립 등 동구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수행과 공약이행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대형마트 비정규직에 대한 지원과 요양보호사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정용기 의원도 “대덕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평소에 접근방법부터 시와 정치권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간담회 종료 후 대전시 실국장들은 9월 2일로 예정된 대전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대비 및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201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대선공약 등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총 442건 2조5760억원 국비사업을 발굴, 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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