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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19일 ‘폐막’

개막식에 3000여 명 관람객 운집·배우들의 화려한 입장으로 시작…폐막작은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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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17 19:0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이 지난 14일 오후 7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려 영화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식장입구의 레드카펫 행사에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인 김재욱과 가인을 비롯해 이윤지, 이수혁, 구혜선 감독, 안성기, 여진구, 임수정, 황정민을 비롯해 내로라 하는 인기 영화배우들의 화려한 입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각급 단체장과 이종찬 전 국정원장, 현역 국회의원인 박창식, 오제세, 노영민, 유은혜, 송호창의원, 노회찬 전 의원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배우 이윤지, 이수혁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7시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 이동준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제천영화음악수상자의 특별공연으로 서경뮤지소사어티 9인조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8시 경 킹스턴 루디스카의 축하공연이 열려 관람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개막식이 끝나고 개막작으로 한국영화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가 상영되며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부터 청풍호반무대, 의림지, 메가박스, 영상미디어센터에는 31개나라 8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공연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이 이곳 청풍호반무대에서 8월 15일 오후 8시 영화 ‘부초이야기’가 상영되고 이어 오후 10시부터 킹루터 루디스카, 장미여관, 전인권 밴드의 신나는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16일에도 오후 8시 영화 ‘항구의 일본아가씨’ 영화상영과 오후 10시부터 YB 윤도현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무대에 오르며 일요일인 8월 17일에는 전날과 같은 시간 영화 ‘서칭 포 슈가멘’에 이어 한대수/김광진/김목경 밴드, 이동은&강인봉/호란/알리, 타카피/바버렛츠의 공연이 열렸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9일까지 계속되며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2-925-2242)이나 제천시청 문화예술과(043-641-5511∼17)로 하면 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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