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주민센터(동장 손응진)는 22일까지 5일간 이마트 천안점(지점장 유균형)에서 후원하는 희망나눔 행사의 하나로 지역 주민 가운데 선정된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박모씨와 5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 류모씨 등 2가족으로 이들에게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고 있다.
쌍용1동의 희망나눔 제3호점인 이마트 천안점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7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제공해 오고 있다.
유균형 지점장은 “앞으로도 희망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