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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위생 최안전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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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6.26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괴산군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절감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관 보육시설 및 유치원 10개소와 초·중·고교 27개교 등 총 37개소 전학생 4300여명에게 친환경쌀 7만3955kg (무농약 쌀 7만455kg, 유기농 쌀 3500kg)를 2억1600만원을 들여 구입해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06년 5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지원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도모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괴산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지난해 충북도내에서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인 흙살림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 무농약 쌀을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 35개소 4200여명에게 친환경쌀(무농약쌀) 구입시 정부미와의 차액분 보전비용 1억4700만원을 지원해 학교급식의 질을 한 단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의 안정된 수급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별 단계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 추진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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