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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6.26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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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가로서의 나’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문화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과 같은 대전지역 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강좌에서 벗어난 수강생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창의적인 교육 강사가 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에 등록돼 활동하는 강사들은 800여명에 이르며 이밖에도 자격증 취득후 개별적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교육가들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나, 교육가들이 자신의 전공영역외에는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교육이 없어 이번 ‘문화교육가로서의 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육내용은 문화교육가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교육가 상을 만들기 위한 내용부터 대전 교육기관의 이해, 기획서 작성 및 홍보, 평가 등의 실무교육 및 수강생을 대하는 자세와 말하기 방법 등으로, 김경희 교육학 박사(충남대 교육연구소)를 비롯해 전 삼성미술관 연구원인 박선혜 박사(서울대) 등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7월11일까지이며, 대전 유성문화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 작성 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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