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차량관리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기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운전자에게 주지시켜 사고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가 주관하고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구지회 회원 83명이 참여해 승용·승합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무료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보충 및 교환해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에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무료점검 서비스를 받아보시길 권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기적인 차량점검 등 차량관리 습관이 생활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