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은 물론 학부모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세상으로 힘차게 발돋움하는 이들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들은 오랜 시간동안 지도해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만성 교목식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 김의원 부총장의 ‘여러분은 작은 예수이다’라는 제목의 설교가 펼쳐졌고, 최갑종 총장의 학위증서 수여 후 설립자상, 이사장상, 총장상,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상,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날 석·박사학위 351명을 포함해 기독교학부 48명, 어문학부 82명, 사회복지학부 60명, 법정경찰학부 45명, 경상학부 95명, 관광학부 56명, 사범학부 24명, 정보통신학부 64명, 보건학부 1명, 음악학부 6명, 디자인영상학부 23명, 스포츠과학부 2명, 문화예술학부 29명 등 총 54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