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그 소속 시·도 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를 통한 지방분권과 재정분권을 이루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2개월에 한 번씩 민주당 지도부와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참석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시·도지사들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지방정부간의 교량 역할을 해 나가는데 있어 최고의 적임자라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권 시장은 "지방분권과 재정분권의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당과 국회 차원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