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100인회(회장 김성수)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164만원 상당의 쌀 10㎏들이 80포대를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 등을 모아 마련했으며 충남도사회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천안 쌍용100인회는 2000년 3월 3일 창립 한 이래 지금까지 14년 동안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천안/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