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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3.17 20: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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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국기술거래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06년 아시아 기술이전 컨퍼런스(Asia Conference on Technology Transfer)’의 국내 비즈니스 투어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본 컨퍼런스에 참가한 해외 전문가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내의 연구시설에 대한 투어를 위해 대전을 방문하게 된다.
본 행사내용은 정진철 대전시부시장의 환영사, 대덕연구개발특구소개 영상물 상영과 약 90분간 만찬을 겸한 교류가 진행 되며, 식후공연으로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가야금 3중주 등 전통국악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해외전문가와 지역내 관련분야 전문가들에 대한 관심 및 교류희망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 교환하게 함으로서 상대측에 대한 사전 검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교류희망자와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참석자는 미국의 대학기술관리 관련단체 부회장인 고든(Stuart G. Gordon)박사, “The Valuation of Technology"의 저자인 Peter Boer교수, 중국의 과학기술부 기술시장 관리촉진센터 마옌민 담당관, 다국적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문기관인 독일 슈타인바이스재단의 해외 사업책임자 Uwe Haug 등 약 21개국의 70여명의 기술거래 전문가 및 민간 컨설팅사 관계자와 중국의 하남성 및 산동성 관료 등 해외 주요관계자가 참석한다.
대전지역에서는 대전광역시행정부시장, 특구본부이사장, 산․학․연 관련 기관장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하여 명실공히 지역내 최대규모의 기술거래 관련 국제행사가 될 전망이다.
본 교류회를 통해 지역내 기술거래의 글로벌 기반 조성과 국내외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술거래 국제 교류협력과 거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연구개발성과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기술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기술거래 전문가들과 지역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의 장의 마련은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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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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