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사전 신청자 560여명을 비롯해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와 노래솜씨를 뽐내며 늦은 밤시간까지 시종일관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졌고,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했다.
KBS전국노래자랑 대전 중구편 녹화방송은 2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서대전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열리며 인기가수 이용, 서주경, 서지오, 박미영, 이환호 등이 출연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및 중교로 차없는 거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효문화중심도시’ 대전 중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