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3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건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보궐선거 때와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 민병주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에서도 ‘선거구 증설’을 강조했었다.
김 대표는 6·4지방선거 및 7·30재보선 당시 중앙당 지도부가 약속한 공약과 관련해서 “이른 시일 내에 권역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공약이행 상황 설명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공약으로는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회덕 IC 건설 ▲충청권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대전산업단지 리모델링 등이다.
한편, 회의에는 대전지역에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과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