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특별 의정연수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연수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보다 큰 목적은 공주시의회가 정당을 떠나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은“지난 6대 때와는 다르게 연수 기간 내내 의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며“열의에 찬 의원들의 학구열에 특강에 나선 강사들도 깜짝 놀라 더욱 열강을 했다”고 전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의원들은 경북 청송군의회와의 합동연수로 예산절감은 물론, 타 시·군 의회와의 정보공유 및 의원들간 의견 교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