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6일 홍성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홍성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캠페인과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과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소방공무원, 홍성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 리플릿 배부 등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점검요령,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장이 정지된 사람을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역전 등 공공기관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