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는 교내 학생회관에서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올해 새로 입학한 유학생과 교환학생, 한국어연수과정 학생들에게 유학생활 중 도움을 줄 국제협력처 직원 및 한국어 교사 소개와 함께 한국생활에 필요한 유학생활 정보, 건강보험 및 건강검진 등을 안내했다.
이와함께 대전 서부경찰서 이배희 팀장이 내방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노권 총장은 “과거 8년간 미국 유학생활을 경험해 그 과정의 어려움을 잘 안다.”며 “단순히 학교생활과 언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현재 목원대에는 네팔, 대만, 라오스, 미얀마, 불가리아, 캄보디아 등 17개국 19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