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그간 창업을 종합 지원할 최종 28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하고, 사업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개발실과 교육실을 갖추는 등 약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스마트벤터 창업학교'를 12일 오후 2시 개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SW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40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 전 분야에 걸친 일괄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SW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40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 전 분야에 걸친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창업팀은 '스마트벤처 창업학교'의 개발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 받게 됨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 본부장은“대전이‘스마트벤처 창업학교’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2020년까지 지식서비스 분야 100개 창업성공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총 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대전을 창조경제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과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우수한 멘토링시스템이 강점으로 부각되어 중소기업청 국비사업(40억원)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