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3회계연도 결산 및 201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포함 예산안 3건, 결산안 5건,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건의안 4건, 보고 1건 등 모두 33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12일 10시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건의안 4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진행한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시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을 심사해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2013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교육청의 추경 예산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심사해 금번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해 우리시 미래를 결정할 여러 현안들에 대하여 ‘하려고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가길 당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도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구정질문, 201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대전시대덕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2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