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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국외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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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1 18:32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류흥선)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하는 2014년 국외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에 ‘장부출가생불환’이 선정되었다.

‘장부출가생불환’은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서면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윤봉길 의사의 유언으로서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활동적이고 생생한 역사교육을 제공한다. 탐방인원은 중·고등학생 20명과 청소년지도사 2명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13일부터 3회에 걸쳐 독립역사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다음달 15일~19일까지 윤봉길 의사 및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지였던 중국 상해로 떠나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청소년들의 지역향토사에 대한 관심과 역사의식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활동내용은 관내에서 진행되는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생애 및 독립역사강의, 충의사 탐방 및 윤봉길의사에 대한 참배, 사전교육내용을 토대로 한 독립골든벨 등의 사전활동과 중국 상해와 항주를 기반으로 독립운동 플래시몹, 도시락 폭탄사건을 주제로 한 UCC 촬영 및 제작, 독립선언문 낭독, 위인 유묵 및 자신의 유묵쓰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방문 등의 상해 내 사적지 탐방활동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장부출가생불환’은 참가청소년들의 안전과 전문성을 확보를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예산군에 사전신고(예산군2014-3호)를 마쳤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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