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12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입교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했다.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SW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40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창업팀은‘스마트벤처 창업학교’의 개발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 받게 됨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지원자금 등 각종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 본부장은“대전이‘스마트벤처 창업학교’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2020년까지 지식서비스 분야 100개 창업성공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총 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대전을 창조경제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우수한 멘토링시스템이 강점으로 두드러져 중소기업청 국비사업(40억원)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