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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월동 준비 시작

8월까지 5천개 완료, 2만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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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5 16:2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시작으로 금년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동구는 공공근로사업을 활용, 대별동 자재창고에서 지난 8월까지 약5000개의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만개를 제작해 주요 간선도로 및 재해 위험지역 등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설용 모래에는 해빙에 도움을 주고자 약간의 소금을 섞어 제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비탈진 길과 그늘진 곳 등이 많아 재설용 모래의 수요가 매우 많다”며 “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사전에 미리미리 대비해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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