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경진대회는 경청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크게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마당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난타, 댄스 등 5개구 10개 동아리팀이 나선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전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로 이루어지는데 1층 전시실에는 수채화, 유화, 사진 등 86점의 서양적인 작품이, 2층 전시실에는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등 154점의 동양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3층 로비에는 퀼트, 리본공예, 다도 등 5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치구별 대표 풍물팀 1개팀씩으로 구성된 연합 풍물팀이 개막식 때 화합의 사전 축하공연을 펼치고, 시장, 시의회의장, 5개구 구청장이 사회자의 진행 아래 무대에서 토크식 인사로 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유광훈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