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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시 시작된 ‘동네한바퀴’

취약지역 우선 실시, 현장 중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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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6 15:2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지난 민선5기 시절 시작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16일 판암2동 지역에서 시작했다.

동구만의 독특한 특수시책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는 그 동안 한현택 구청장이 강조해 왔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현실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가양1동을 시작으로 동구 전체 16개동을 거쳐 지난 4월까지 총 22회를 실시했다.

그 동안 발굴된 주민불편사항 총 161건 중 78%인 125건은 이미 완료했으며, 7%에 달하는 11건은 추진 중에 있어 총 136건 85%를 시책에 반영, 추진해 구정의 신뢰도 향상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에는 단체장이나 지역 유지 등의 참석을 가급적 배제하고 실질적인 지역민들의 고충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예산이 투입되거나 단기간 처리가 곤란한 사항은 장기적인 복안을 진솔하게 설명하며 주민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즉시 해결하자는 것이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의 진정한 취지”라며 ”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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