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간담회는 교통안전에 헌신 노력한 동산초등학교 신미정 회장과 화정초등학교 이정자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스쿨존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정 회덕초등학교 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30㎞서행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학교별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교통사고 제로도시 대덕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