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중학교(교장 정태모)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동아리가 지난 13~14일 이틀간 온양에서 열린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했다.
예산중 야구 동아리는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로서 학교스포츠클럽에 올해 첫 출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중학교는 1차전에서 천안 쌍용중을 상대로 3대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차전에서는 아산중을 상대로 3대 2로 이겼으며, 3차전에서는 태안중을 상대로 8-1로 압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감독인 김창식 교사는 “이번 대회 우승은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열정 덕분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