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5일 덕산스파캐슬에서 외식업소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양강좌를 시작했다.
급변하는 현대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한 연령별, 관심별,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축제나 행사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올해 개설된 광좌는 외식업소의 위생교육 및 고객응대 요령 및 친절서비스 교육, 100인이상 기업체 임·직원의 교양함양을 위한 강좌, 입시를 앞둔 입시생을 위한 대입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군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된 강좌들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관 주도로 강좌를 선정하는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강조되고 있는 정부3.0 및 정보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군민들의 수요파악 후 원하는 강사를 선정해 원하는 장소, 시간에 찾아가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참여자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군민교양강좌는 10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정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