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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웹 디자인 수료생 전시회 개최

실무 디자인 전문가 16명 양성, 2명은 조기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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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7 14:2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에서 진행하는 웹 디자인 직업훈련 수료생들이 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김아영 수료생(여. 22)은 한국 민속촌 웹사이트를 디자인했는데 웹상에 우리문화 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으고 기와집을 본떠 심플한 로고를 만들어 시선을 끌었다.

서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디자인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웹 표준기반 디자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디자인 전문기업과 IT 관련 기업들의 대표들은 수료생들의 작품을 꼼꼼히 검토해 현장에서 취업으로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료생 중 2명은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웹 표준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2014년 고용부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층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 디자인기업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이기도 하다.

서구는 신규 채용의사가 있는 디자인기업의 설문조사를 거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5월 웹 디자인 과정을 개강했다.

4개월 동안 ‘다르게 생각하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진에게 지도 받았으며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디자인 전문가 16명을 양성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4개월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 수료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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