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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동의 다채로운 풍경 담은 '기성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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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7 15:2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기성종합복지관은 기성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0일까지 기성종합복지관 1층에서 ‘기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기성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주던 유길선 작가(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기성치안센터 주임)가 지난해 11월 기성치안센터로 발령을 받은 후 각 마을을 순찰하며 기성동의 풍경을 앵글에 담은 것이 계기가 됐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작가의 뜻을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성종합복지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였고, 사진 한 장만으로도 고향이 그리워지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발로 인해 변화에 직면한 기성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자연보전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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