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고등학교(교장 이은복)는 지난 13일 정산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감배 스포츠 탁구대회에서 예산군 여고부 대표로 출전한 1학년 최수정, 정은지, 2학년 김도혜, 이하림, 김가람, 신소은 학생이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캠프(8월11일~8월15일), 집중훈련(9월2일~9월11일)에 매진했다.
또한 예산군생활체육회와 예산교육지원청의 탁구 강사를 지원 받아 수준별 지도를 통해 기초체력 및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최수정 학생은 “인근 고덕초·고덕중학교와 연계하여 연습 파트너로 함께 운동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