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 마크는 장애인 또는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이달 현재 8개 특·광역시 가운데 대전시를 비롯한 3개 시만이 이 마크를 획득했다.
시 정보화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의 인증기간은 1년”이라면서,“매년 품질마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기능 개선 등 장애인을 비롯한 정보화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홈페이지는 지난 4월 다양한 이용자 환경을 고려한 전자 정부 표준기반의 적응형 웹 사이트로 새롭게 개편되었으며, 1일 평균 약 1만2000명(8월말 기준)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