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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군수, 발로 뛰는 기업유치 ‘관심 집중’

‘세일즈 행정’취임 2개월여만에 400여개 일자리 창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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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1 18:53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민선 6기 출범 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기업유치 전략에 매진하고 있는 황선봉 예산군수의 발로 뛰는 행정이 취임 2개월여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타 시·군으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들의 공장설립절차를 간소화하고 승인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이기주의적인 집단민원에는 단호하게 대처해 기업유치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에 매진해온 결과 취임 후 2개월만에 14만0000㎡의 부지에 16개의 기업이 예산군에 둥지를 틀고 4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예산일반산업단지 부지에 2만4000㎡ 규모의 D사가 입주승인절차 완료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2개 기업이 입주승인절차를 완료했으며 3만3000㎡부지에 S사가 예당산업단지 입주승인 절차를 진행 하는 등 4개 기업이 공장설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의 연 10~15개 기업이 입주하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발로 뛰는 투자유치 행정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며,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하우와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협조가 더해진다면 예산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던 황선봉 군수의 당찬 포부가 임기내 달성되는 것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이 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해 황선봉 군수는 “특별한 것은 없고 오직 정직과 소신을 가지고 발로 뛰면 그 결과는 당연히 나타나는 것 아닙니까?”라고 겸손하게 반문하며 “지금의 작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내포신도시로의 접근성 등 지정학적 여건과 행·재정적 지원체계 구축을 최대한 부각시켜 앞으로는 투자규모와 고용인원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중견 우량기업 위주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해 능동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만족도 또한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군의 수장인 군수의 열정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행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중 하나인 인력수급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다음달 15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취업박람회 개최를 검토 중에 있으며 다중 이용 장소에 구인구직 전용게시판을 설치해 구인난 해소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투자활성화 및 인허가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장설립 요렇게’라는 공장설립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함으로 투자유치총력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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