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지방공기업 직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체육대회가 지난 18~19일 이틀동안 단양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양관광관리공단(충북), 청주시설관리공단(충북), 천안시설관리공단(충남), 보령시설관리공단(충남), 부여시설관리공단(충남)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5개 공기업은 체육대회에 앞서 단양관광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정보교류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업무협력을 협약했다.
이어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배구·족구·단체 줄넘기 경기를 하며 우의를 다졌다. 19일에는 단양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돌아갔다.
단양/정연환기자 jyh34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