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청결도우미는 12월 중순까지 활동하며, 불법쓰레기 배출이 많은 상습투기지역·원룸촌·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일반 쓰레기 내집앞 배출계도,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 홍보 및 낙엽청소 등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22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동별 청소취약 지역에 배치하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따른 주민 갈등과 마찰을 줄이는 역할에 실버청결도우미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은 물론 직업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