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에 위치한 더센트럴 웨딩홀을 운영하는 이영재 대표는 21일 깨끗한 예산읍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청소관련 종사자 5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예산군은 민선 6기가 시작되면서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인력부족 등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청소관련 종사자들은 하계휴가까지 반납하면서 시가지 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이영재 대표는 궂을 일도 마다하지 않는 청소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정무현 예산읍장은 “열악한 조건에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청소관련 종사자들을 초청해 용기와 사기를 북돋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재 대표는 예산, 충남 JC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예산군개발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