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부의장 한상길,간사 홍순철)은 18일부터 19일까지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합동연수를 진행했다.
2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한상길 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와 지역통일 활동에 관한 우수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김운식 통일자문국장의 ‘통일준비 과제를 실감과 대북포용정책에 관한 민주평통의 역할’ ,권오국 상임위 간사의 ‘남북한 불신을 극복하고 대화하는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강화’등의 통일 전문강좌 특강이 마련됐다.
북한 실상과 체제를 전망해보고자 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상길 부의장은 “현재 우리가 활동하는 통일준비에 새로운 제안들을 더해 진정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민주평화통일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주/신동렬기자 news7220@dailycc.net